대항해시대 오리진

출처: 구글

 

지금 꽤 관성있게(재미있게-라고는 할 수 없겠다...) 하고 있는 게임이라 리뷰를 남겨 본다

 

#시작 이유

우선 나는 대항해시대4나 4PK를 즐겼던 유저임을 밝힘...

여러 다른 리메이크작들을 시도해보려 했으나 안 하거나, 못 하거나 하는 이유가 있었고

이 게임은 사전예약 광고를 보고, 사전 예약을 시도 했으나 오류나서 못 해서 약간 빡치고 안 하려고 했으나

그래도 정이 남아 있어서 (정식 오픈 한참 뒤에) 앱스토어에서 검색을 해봤음

거기서 리뷰를 보니, 3D가 아니라서 아쉽다 요즘세상에 이게 무슨 퀄이냐~하는 얘기가 많더라고?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난 그런 리뷰를 보고 플레이를 결정함ㅋㅋㅋ 내가 원하던게 그런 거 였기 때문에

 

#특징 및 컨텐츠

메인으로 보여지는건

제독(=캐릭터 선택=국가 선택, 도시 점유율인가? 아무튼 수세인 국가의 캐릭을 선택하면 파란 다이아 더 줌)

교역(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시스템은 같음. 유행이나 과잉공금 등의 이벤트 있음)

전투(AI 해적단 혹은 타국 AI선 을 공격할 수 있음. 퀘스트는 보통 해적선 위주로 진행)

모험(뭐 유적이나 아이템 발견하는거)

조합(퀘스트 개념. 잔잔바리 퀘스트가 있고 '희귀'개념의 퀘스트가 있으마 교역/전투/모험 카테고리가 있음

       참고로 교역,전투,모험 중 하나를 메인으로 고를 수 있고, 24시간마다 바꿀 수 있음)

도전(서브 컨텐츠인데, 기초 전투학슴 혹은 뭐 함대 토벌 등등이 있음. 다양하진 않음)

연대기(역시 서브 퀘스트 같은 컨텐츠인데, 레벨 올리기겸 모험 겸...)

 

이 외에 선박 건조 가능(여러번 만들수록 설계도 수준이 올라가서 더 좋은 선박 제작 가능하나 한계가 있음)

동료(여관에서 모집 가능하고, 돈이나 선물로 호감도를 올려서 사거나, 파란다이아로 즉시 고용 가능

        동료와 관련한 컨텐츠는 장비, 효과, 기술, 승급 등이 있음)

종업원(역시 돈이나 선물로 호감도를 올릴 수 있고, 특정 도시에서만 가능. 뭐 힌트같은거 주는 듯)

수집(아이템, 캐릭터, 선박 등을 수집해서 스펙 올리는 거)

발견물 보고(특정 도시에서 가능, 유저들과 상대평가로 대결해서 파란 다이아 등을 받는 형태)

 

그리고 지도를 뚫는게 아주 어렵지는 않았다

퀘스트에 따라서 가이드선이 바로 보이기도 하고, 뭐 위치야 구글링해서 최대한 똑같이 따라가면 되니까

아참, 상회(길드)는 기여도 보상, 상회 특수 물건 제작등을 할 수 있는 듯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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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정도? 계속 하고 있는 이유

여기서의 과금은 빨간 다이아와 관련이 있으나, 난 과금을 할 생각은 없다

뭔가 효율을 위해 동료 장비 맞추고, 선실 개조하고 이러는 순간 너무 머리가 아파서 휴식이 아닌 집착이 될 것 같음...

난 그냥 지도 다 밝히고, 돈 벌어서 야금야금 배의 부품 바꾸고, 돈 모아서 A급 동료 모으고... 이 정도에 만족함

최근 회사측에서 파는 선박이 더 구리다~는 이슈도 있었는데 애초에 선박에 큰 관심이 없으니까 스트레스도 없음...

이 정도의 플레이라면, 꽤 오래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 같은 사람에게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