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재밌게 봤던 일본공포 고백이랑 비슷한 것 같기도 하면서 너무 달랐다.
일단 초중반(주요 주인공 하나 퇴장하는 시점쯤)까지는 정말 재미있게 봤다.
편집도 인상적이었고 스토리도 괜찮다 싶었는데,
후반부로 갈 수록 일본 특유의 감성이 진해지고
(내 기준에서) 마이너스러운 색채가 듬뿍 들어가기 시작하고
스토리나 대사들도 좀... 영화보다는 만화같아진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사실 고백도 후반부로 갈 수록 이런 느낌이었고, 온다와 고백의 공통점이 여기 있음)
여튼 흥미롭게 본 영화였다.
*사진출처: 네이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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