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 언 수도관이 빨리 녹기를 바라며 ㅠㅠ...
내일 출근을 무사히 할 수 있길 바라며 리뷰를 쓴다 ㅠㅠ
제인에어도 이번으로 두번 째 읽는건가.. 세번째였나?
중고딩때 읽은 것 이후로는 읽지 않았으니 꽤 시간이 지났군.
다시 한 번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한 책 중의 하나지만,
오늘 이후 몇년 뒤에 또 읽어보아야지 하는 생각까지는 들지 않는 책이다.
제인에어의 행복이 이루어지는 과정은
그 자신의 의지보다는 우연과 행운이 필수였기 때문에.. 크게 공감이 가진 않는다.
그야 말로 동화같은 사건에 의지해서 이야기가 전개된 것이 조금 아쉬움..
그래서 그런지 오만과 편견 혹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처럼 또 읽고 싶단 생각이 들지는 않더라.
*사진출처: 교보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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