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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외국영화

미스 포터 (크리스 누난)

by 휴먼계정 2018. 12. 24.


음...이 배우들과 이렇게밖에 영화를...ㅠㅠ...

특히 르네 젤위거를 이렇게 밖에...ㅠㅠ... 너무 아쉽다.

분명 포터에 대한 영화인데,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가 계속 헷갈림.

그래서 보면서 아 이거 포터의 인생을 다룬 영화지 하고 문득 문득 셀프인식을 해야했음.


그래도 영화의 분위기 자체는 좋았다.

그림이나 그림들의 움직임을 보는 것도 즐거웠고. 다만 너무 아쉬울 뿐...

열정이든 사랑이든 뭐 하나에 조금 힘을 실어 주었으면 어땠을까...

뭔가 정말 말 그대로 인생을 '톺아보는' 느낌이지, 

뭣 하나에 집중해주는게 없어서 영화 자체도 힘이 없는 영화라고 느껴졌다.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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