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ㅋㅋㅋㅋㅋ 너무 재미있게 봤다. 진짜 스타일리시 스릴러라는 말이 딱임.
안나 켄트릭이야 원래 믿고 보는 배우였는지만
이 영화에서는 특히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너무 돋보였다.
역할에도 너무 잘 어울렸고, 연기를 보는 내내 너무 즐거웠당.
다만 아쉬운 부분은 한국어로 번역된 제목...
그냥 제목만 봐도 보고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데다가 영화 자체의 매력도 전혀 담아내질 못했다...
굳이 영어를 따라가지 않는다고 해도 더 좋은 제목이 나올 수 있지 않았을까 싶은데...
영화가 재미있어서 더 아쉬운 부분...
그리고... 이건 좀 말하기 조심스러운 부분이긴한데
청불이 된 부분에 대해 수입사와 관련회사들이 굉장히 힘들어했다고 들어서
정말 그럴까 하고 봤는데 흠... 청불이 맞는 듯 하다. 근친상간 및 섹스장면이 나오니까.
동성애 코드가 조금만 나와도 큰일난 것 처럼 항의하고 시위를 하는 곳이 한국이니까 말이지.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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