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후라이드파라고는 해도... 그래도 가끔은 반반으로 치킨을 즐겨먹는데도...
어... 내 입맛에는 너무 심하게 별로인 맛이었다...
일단 양념치킨의 맛이랑 면의 맛이 어울리지 않을게 너무 뻔히 예상이 되어서
일부로 잘 배어들 수 있게 조리를 했는데도 맛이 겉도는게 너무 심각했음...
맛있다는 후기들이 많던데 그저 신기할 뿐...
얼마 전에 인터넷에서 누가 과자와 관련된 드립을 쳐놓은 게 생각난다... 너무 공감갔던 글인뎈ㅋㅋ 아래에 복붙함...
과자도 바로크시대(쿠키)-사실주의(실제 그 재료가 들어갔다고 광고하는 과자류)-인상파(강렬한 맛의 메리에이션을 자랑하는 무슨맛 감자칩류) - 야수파(이걸 사람이 먹으라고 만든 맛인가 싶은 메론맛의 뿌셔뿌셔와 같은 괴랄한 과자류)를 지나서 드디어 입체파에 접어든 것임
라면시장은 바로크시대와 사실주의 시대가 길었고...
거기서 이제 짬뽕류들이 성행했던 인상파 시기를 이나
이제 바야흐로 야수파 시기에 접어든게 아닐지...
*사진 출처: SS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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