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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한국영화

형 (권수경)

by 휴먼계정 2018. 3. 11.


어... 우선 너무나도 예측이 가능한 스토리였고

여기서 울어라 여기서 웃어라 하는 디렉션이 너무 명확한 상업영화였다.

거기에 더해 여성을 무슨 영화소품대하듯 하는 대사들과 연출들이 참...

손익분기 200에 누적관객 290이면 본전을 찾고 돈도 벌었다는 의미인데...

단순히 아이돌 출신의 배우 도경수와 입증된 배우 조정석의 힘이었을까?

이런 근대적인 색채가 짙은 공략법이 적어도 2016년 당시까지 한국 관객들에게 통했다는 걸까...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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