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서 오뚜기제품들에 대해 거의 디스를 했는데, 다행스럽게도 이 라면은 괜찮음.
내가 느끼한걸 좀 좋아해서 그런가? 맛있게 먹었다.
라면 특성상 자주 생각날 것 같진 않은데 아주 종종 생각날 것 같긴 함.
다른 고명이 없어도 물조절만 잘 하고 치즈만 잘 풀어먹는다면 이 라면 하나로도 괜찮은 듯
그래도 느끼한게 싫은 사람들이라면 아마 싫지 않을까...?
*사진출처: 오뚜기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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