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의 존재감을 알리고자 했던 목표만큼은 잘 달성했다고 느낀 영화.
특히 마지막에 삽입된 핸드볼감독의 실제 인터뷰 덕에 더 그런 느낌을 받았지...
개인적으로는, 스포츠를 흥행에 이용했다는 느낌이 옅기 때문에 더욱 좋아하고 있는 영화다.
여배우(라는 단어를 쓰기 싫긴 하지만 써야겠군...ㅜㅜ)들 만을 써서 이런 영화를 만든 것,
그것도 2008년에 만들었다는 것이 꽤 의미가 있다고 여겨지고
또 그녀들의 연기케미를 원 없이 볼 수 있었던 것 또한 좋았다.
다만 극화를 하는 과정에서 어떤 부분은 너무 드라마틱했는데
이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되지 않나? 싶은 부분들이 조금 있었음.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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