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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한국영화353

신세계 (박훈정) 일단 신세계는.. 스토리나 그로 인해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 비교적 명확한 편이라고 생각한다.쉽게말하면 보는사람 입장에서 이해하기 쉬운 영화.사용되는 소품이라든지 그 소품의 활용이라든지 배경이 되는 장소같은것이꽤 명확한 복선으로 작용하고 있는!물론 신세계에서도 뒷 이야기나 숨겨진 의미들이 숨어있지만..(참 신세계 그 뒷이야기?인가? 촬영과정이나 다른 비화를 다룬 포스팅을 봤는데 재밌더라 ㅎㅎ)특히 캐스팅이 아주 좋았다.. 연기도 ㅜㅜ 그리고 제목과 포스터도 진짜 마음에들어!재밌게 본 영​화!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2015. 12. 2.
내 남자의 로맨스 (박제현) 오.... 이름만 봐도 장르가 딱 보이는 영화이다.즉, 내가 그닥 좋아하지 않는 멜로/로맨스 장르..그래도 지금도 영화채널에서 내 남자의 로맨스가 방영되고 있으면내가 좋아하는 장면을 보기위해 잠시라도 채널을 고정하곤 한다.열차타면서 무서움에 눈을 못떠서 눈꺼플에 눈을 그린 장면도 압권이지만 ㅋㅋ김정은이 방안에서 혼자 씩씩대다가 결국 울음을 터뜨리는 그 장면!배우 김상경을 처음 알게 된 영화이자, 배우 김정은을 조금 더 알게 된 영화.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2015. 12. 2.
군도 (윤종빈) 조금은 실험적인 영화라고 생각한다개인적으로 이 영화에서는 하정우보다는 강동원의 연기가 더 돋보였다고 생각했고..음.. 도치랑 하정우의 상성이 약간 아주 약간.. 부족하다고 느껴졌음그런데 하정우를 대체할 도치가 또 있는가? 그건 또 생각해보면 답이 안나오는 문제라.. 그나저나 이 영화가 나왔을때가 바로 ㅋㅋㅋ사극의 시대였는데군도 해적 해무 명량..뭔가 흥미로운 시기였음 ㅋㅋㅋ일단 명량은 모.. 말하지 않아도 다들 알거구..해적과 해무는 각각의 위치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영화라고 평가된다해무는 관객수에서는 밀렸지만 다른 국가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들었고해적도 나름의 관객수를 자랑하며 상영종료를했다군도는 450만으로 간신히 손익분기점을 넘었었는데첨에 엄청 뜨는 듯 하더니 명량의 개봉으로....ㅠㅠ 아휴.. 2015. 11. 28.
극비수사 (곽경택) 그냥 관객으로서.. 느낌상.. 영화의 재미를 떠나서 별로 잘 안될 것 영화가 있다극비수사가 그런 느낌이었음.... 제목은 비밀스러운 단어인데전혀 이영화 보고싶다 끌린다 궁금하다 이런 느낌이 없었어포스터의 스포가 너무 컸던 것일까 아님 예고편이 다일 것 같은 그 느낌이 들어맞을 수 밖에 없는 시나리오의 한계인가설령 예고편이 다인 스토리라고 해도 재미있는 영화는 재미가 있던데..일단 만들어지기 전에 시나리오가 아무리 좋아도결과물로 나온 영화가 어떻게 될 지 모른다는게 참 재밌고 잔인한 일 같다.그래도 이게 실화라고 하니 되게 신기하더라그 철학관은 부산에서 아직 열려있다고 하던데, 후기보니까 호불호가 강하더라구..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2015. 11. 23.
추격자 (나홍진) 요즘 내가 다시보거나 새로 보고 있는 영화에전부 김윤석배우가 나오는구나..ㅋㅋㅋ 대단한 분이얌....이번에 추격자 다시 볼 때 집중했던 두 장면,대본에는 없는 부분이었는데 대본보다 더 좋아서 그대로 가기로 되었다던 장면인하정우가 쫓기다가 넘어지고 바로 일어나서 다시 도망가는 장면그리고 아주머니가.... 이실직고 하는 장면 ㅡㅡ..ㅋㅋㅋㅋ..어두운 영화다. 그래서 더 빛이 났던 영화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2015. 11. 23.
상의원 (이원석) 제작사에서는 이 영화가 대박날 것이라고 생각을 했다던데 생각보다 실적이 저조하여...그런데.. 솔직히 시나리오만 딱 본다면 진짜 누구라도 그 생각을 했을 것 같다지금 한국영화들 중 사극의 반응도 좋고, 좋은 소재와 좋은 스토리인데영화는 나름 재미있었다.. 사실 기대이하였던 사도는 이준익파워와 송강호, 유아인덕분에 6백만 정도 갔던 것이라고 생각되는데이 영화는 뭐가 문제였을까뭔가 부족한 기분이 계속 들었던건 연출때문이었을까 아니면 캐스팅 때문이었을까..사실 제목도.. 포스터도.. 아쉽다 특히 제목.포스터야.. 한국포스터들중에서 막 우와! 하는 포스터는 보지 못했다만..제목을 상의원이 아니라 다른 것으로 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ㅠㅠ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2015. 11. 23.
도둑들 (최동훈) 아.. 감기걸려서 정신이 맹맹하고 코막히고 답답한데잠은 안오고 시간을 그냥보내는건 아까워서 누워서 본 영화..알만한 사람이라면 오션스시리즈를 떠올렸을 법도 한 영화최동훈 감독님이 만들만한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영화도 재밌었구, 연기도 좋았음사실 김수현이나 오달수의 역할이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이 되더라구..그래서 저 2사람이 없는 영화를 상상해 보았는데...음 그러면 뭔가 너무 건조한 내용이 되었을 것 같기도 하고역시 영화의 세계는 어려운 것..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2015. 11. 22.
조선명탐정 : 사라진 놉의 딸 (김석윤) 조선명탐정 시리즈는 진행을 위해 논리를 스킵하는 시나리오가 가끔 보인다모든 영화가 그러하지만 이러한 추리탐정장르에서 그런 곳이 보이면약간은.. 아쉬운게 사실 ㅠ_ㅠ 하지만 이 영화 역시 재미있게 본 영화다각시투구꽃때처럼 뭔가 뒷이야기를 암시하는 장면이 나오던데..각시투구꽃의 엔딩장면과 이 이야기는 연관이 없는 것으로 생각되구...그렇다면 다음 작품이 나올지, 다음 작품과는 연관이 있는건지 궁금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2015. 11. 21.
검은 사제들 (장재현) 오 한국에서 이런 소재로 영화를 만들었다는게 되게 좋았다!!!!진짜 자칫하면 다른 장르로 만들어 질 수도 있었던 이야긴데갠적으로 이 영화가 스릴러 영화로 만들어져서 매우 다행이라고 생각함한국 공포영화는 너무.... 극과 극..의 완성도를 보이고 또 너무 무섭거나 잔인하면 못보는 사람들이 많아지니까! 재미있었다.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2015. 11. 21.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김석윤) 이 영화 개봉당시에 봤을 때는 진짜 괜찮다구 생각했는데시나리오도 괜찮고... 그런데지금보면 뭔가 개그요소가 뭔가.. 유치하게 느껴진더라구또 시나리오에도 뭔가 필연적 우연을 가장한 구멍이 너무 많이 느껴져서전에 봤을 때 처럼 막 재밌고 그렇진 않았다그래도 신선한 영화이긴 하지..! 한번 쯤 보면 좋을 영화!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2015. 11. 21.
암살 (최동훈) 어우... 정말 전지현을 위한 영화라고 생각되더라지현언니가 이런 연기도 할 수 있었나 싶던데개인적으로 쌍둥이 둘이서 마주치는 장면에서의 마스크그리고 하정우가 총구를 들이대었을 때 마스크..너무너무 좋았음...무엇보다 스토리가 너무 좋았다 개취가 반영되기도 했지만그래도 어떻게 해 이런 시나리오 너무 좋은데 ㅎㅎ..!!사실 포스터에 나오는 배우분들+조승우가 나온다고 하길래너무한거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원색과 원색을 섞으면 대부분은 탁한 색이 되듯이...그러나 조승우의 역할이 그리 큰 배역이 아니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음정말 재미있는 영화였다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2015.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