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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팟캐스트 & 팟빵26

All Ears English Podcast 영어 팟캐스트중 가장 집중해서 듣는 팟캐스트다.예전엔 초록 배경의 ESL을 자주 들었는데, 이제 그 팟캐스트는 조금 지루하게 느껴져셔 갈아탄게 이거.진짜 미국인들이 하는 미국영어다 하는 느낌에, 또 교육이 목적이라 그리 어렵지도 않음.그런데 일부로 말을 좀 느리게 해준다거나 그런건 거의 없는 듯 하다.20분 이내의 짧은 러닝타임을 가졌고 주제도 다양하다.주제(가끔은 청자 질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그 주제가 쓰이는 상황들도 간단히 진행해줌.이 팟캐스트의 가장 좋은점은 실제 요즘 미국사람들이 쓰는 영어 어투에 대해 알 수 있다는 것인 듯.아니면 비슷한 단어들의 뉘앙스 차이라거나 그런거?보니까 홈페이지에 스크립트나 아이엘츠와 관련한 콘텐츠도 있는 듯 한데 난 아직 들어가보지 않음.초~중 단계의 리스너에.. 2017. 4. 29.
일빵빵 알파벳파닉스 / 말머리붙잡기 영어단어 영어로 일을 하고 있다만뭔가 기초부터 탄탄하게 쌓아올린게 아니라 가끔 나의 한계를 느낄 때가 많았다.근데 따로 공부하는건 진짜 실천이 잘 안됨 ㅜㅜ그래서 팟캐스트를 이용해서 보강을 해보고자 구독을 시작함.업데이트 날짜를 보면 알 수 있듯, 막방이 올라와있는 팟캐스트라 순서대로 듣고있음.들으면서 새로웠던건, 각 알파벳들의 느낌이나 뉘앙스를 알게되었다는 것?a가 왜 a고 어떤 느낌의 단어가 a에 많고 이런건 처음 알았음.이제 d정도 듣고 있는데 z까지 쭉 듣게 될 것 같다.그리고 영어를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도 정말 유용할 것 같음. *사진출처: 모바일 팟캐스트에서 캡쳐 2017. 4. 29.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이 썸네일은 최근에 바뀐 썸네일이다!원래 바뀌기 전에 리뷰를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 미루다가 이제야 쓰게 됨...내가 이 팟캐스트를 듣기 시작한지는 반년이 지났으나, 아마 올해가 3년째인가? 롱런중인 팟캐스트다.팟빵홈피에서 이미지를 긁으면서 보니 2016에 뭔가 1위인가 그런걸 했던 것 같기도 하고. (귀찮아서 자세히 안봄...)그리고 지대넓얕이라는 줄임말 진짜 입에 착착 감긴다. 잘 줄인 듯... 아무튼! 말 그대로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을 다루는 팟캐스트.주제가 다양해서 좋고, 또 주제를 다루는 주체들의 언어적 케미가 훌륭해서 좋다.가끔 아재개그나 실없는 개그에 빵 터지기도 하는, 그리고 그런거에 터지는 내 자신이 싫어지는...너무 딱딱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완전 어렵지도 않은 딱 적당한.. 2017. 4. 29.
김혜리의 필름클럽 완전 챙겨듣는 팟캐스트.영화를 좋아하지만 전문성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본인의 안쓰러운 상황을 교정해보고자여기저기 (얉게) 기웃거리고 있던 도중에 발견했고 업데이트 되지마자 챙겨듣는 프로그램임.영화와 영화음악에 대한 이야기가 주된 먹거리고씨네21의 김혜리 기자님, SBS의 최다은 PD님, 배우 임수정님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임수정 배우는 고정게스트는 아니지만 자주 나오시고, 다른 게스트분이 등장하시기도 하더라. 난 원래 서로에 대해, 그리고 공통된 관심사를 공유하며 대화하는거... 뭐랄까... 약간 '(구)라디오' 스러운? 교류에 대한 공감도가 없었다.근래에 팟캐스트를 듣기 시작했지만 대부분 교육, 정보 혹은 뉴스캐치 목적으로 들어왔었는데어쩌다가 필름클럽을 듣게되면서 (사실 필름클럽도 처음엔 영화에 대한 .. 2017. 4. 29.
TED TALKS (Audio) 이것도 자주 듣는 팟캐스트중의 하나다.Audio판이라 팟캐스트를 꺼도 계속 들림.테드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다양한 주제와 다양한 영어발음같음.최근에 들은건 영어 더빙판이었는데 완전 새로웠음. 강연자가 영어가 아닌 말로 진행을 하기도 하더라! 새로운 사실.전체 강연보다는 어느정도 편집된 강연을 올려주는 걸로 아는데, 보통 10~30분인 듯 하다.가장긴걸로 기억되는건 40분짜리였으나 그 정도 되는건 잘 안올려주는 듯 하다.그리 긴 편도 아니니 영어공부를 하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 *사진출처: iTunes 공식 홈페이지 2017. 4. 27.
ABC World News Tonight with David Muir 미국 공영방송국이 총 7개인가 8개가 될건데,예전에는 CNN을 들었는데 2년전 부터 ABC로 갈아탐.이유는 기억이 나질 않는다... 왜였을까?뭐 지금은 앵커나 기자들에게 익숙해져서 계속 듣고 있는 듯.매일 올라오지만 평균 20분 정도되는 러닝타임도 마음에 든다.가끔 한국뉴스에서 들리는 외국소식들을 듣다보면 abc에서 이미 나온 이야기들이 다수던데,그럴 때 마다 괜히 우쭐해짐... 정보통이 된 것 같은 느낌적인 착각 ㅋㅋㅋ *사진출처: itunes 공식 홈페이지 2017. 3. 26.
JTBC 뉴스룸 TV를 잘 켜지 않는 관계로, 뉴스도 팟캐스트로 듣고 있다.외신을 제외하고, 내 팟캐스트 목록에 있는 유일한 뉴스 팟캐스트.요즘 JTBC의 지지도야 뭐 말하지 않아도 다들 알고 있을테지...나도 그 믿음에 편승해서 세상소식은 거의 뉴스룸으로 접하고 있다.코너도 다양한 편인데 요즘은 빅뉴스들이 많아서 일부는 진행이 안되는 경우도 있음.사실 요즘에 JTBC가 마법의 단어가 되고있는 것이 좀 불안하긴 하다. JTBC라는 말만 들어가면 모든게 합리적이 되는 분위기.그래도 삼성이랑 연계가 되어있는데다가, 얼마전에 빚어진 PPT 조작?실수? 같은 부분을 봐도... 사람들이 신뢰하는 만큼 중립을 지키려 지금처럼 노력해 주었으면 하고,또 사람들도 맹목적인 신뢰보다는 감시적인 신뢰로 JTBC의 중립에 기준을 부여해주었으.. 2017. 3. 26.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꽤 최근에 썸네일이 바뀌었더라. 이진우 기자님의 사진도 바뀌었고ㅋㅋㅋ 새걸로 가져옴. 영화, 영어, 뉴스 카테고리의 팟캐스트를 주로 들어왔는데 뭔가 경제 카테고리의 팟캐스트를 하나 쯤은 듣고 싶더라고.랭킹에 들어있는 경제관련 팟캐스트들을 조금씩 들어보다가 선택하게 된 팟캐스트가 손경제다.우선 20여분의 짧은 러닝타임과(주말엔 40분), 다양한 주제선택(최근 이슈 혹은 다수가 관심많아하는 주제들로 구성),오전에 진행되고 빨리 업로드가 되기 때문에 출근시간이나, 퇴근 후에 청소하면서 듣기도 좋음.그리고 무엇보다 어려울 수 있다고 판단되는 부분에 대해 잘 풀어서 해설해주는 진행자가 이 방송의 큰 장점들이다. 장점을 썼으니 단점도 써야할 것 같은데... 딱히 없는 것 같은데... 글쎄...? 아 갑자기 생각났다.. 2017.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