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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음식

짜왕

by 휴먼계정 2017. 5. 30.


하... 짜왕도 농심거냐... 으휴... 쩝...

암튼... 짜왕 처음 먹었을 땐 신세계였지, 엄청 매력있는 라면이었다.

근데 계속 먹다보니 좀 질리는 것 같기도 하고?

원래 짜파게티 먹으려다가, 

요즘 신라면, 너구리매운맛에 이어 짜파게티의 맛도 오묘하게 변했단 반응이 많아서

실망하기싫어서 그냥 짜왕을 골랐는데 약간 맛이 지루해진 느낌.

짜왕이 변했다기 보단, 짜왕에서 느끼던 새로움에 내가 너무 익숙해진 탓 이기도 하다.

끓이는 방법에 따라 다르겠지만,

짜파게티는 조금 졸이듯이 끓여야 더 맛있는 반면 짜왕은 수분이 좀 더 많아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더라.

짜파게티보다는 건더기가 더 다양하지만, 어차피 물 버릴 때 다 놓치게 되어서... 큰 의미는 없음 ㅜㅜ...


*사진출처: 농심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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