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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한국영화

그림자 살인 (박대민)

by 휴먼계정 2017. 5. 30.


음...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이긴 하나, 추리극이라고 하기엔 자기주장이 너무 강한 것 같다.

탐정물이라고 하기엔 쪼끔 부족한 느낌? 인과관계가 매끈하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영화의 배경시기를 왜 일제시대로 잡았는지도 모르겠는데 굳이...?

그냥 반전에 있을 소아성애자들을 한국사람으로 연출하기 싫었던걸까?

그래도 이 영화가 참 볼거리가 많은 영화더라. 특히 소품들이...!

흠... 근데 생각해보면 그 많던 소품들도 무엇을 위한 소품들일지...

특히 예지원 역할이 맡은 아가씨가 발명가라는것 역시

굳이 그렇게 많은 발명품들을 보여주지 않아도 잘 알겠던뎅...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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