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에서 잘 하고 있는 기획이라고 생각되는 것 중의 하나이다.
클래식소사이어티 카테고리의 시네도슨트 프로그램인데
대중적인 미술사부터, 약간 더 들어가는 정도-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자체의 매력도 있으나 좋은데,
무엇보다도 도슨트가 대중의 눈높이를 정확하게 알고 계셔서 좋았다.
단, 갈수록 그 눈높이가 높이지는 것이 포인트.
이게 기존 관객이 계속 재관람 한다는 데이터를 보고 결정하신건가? 싶기는 한데
(난 오히려 좋지만)
그게 아니라면, 신규 관객 창출은 어렵겠다는 오지랖이 들기도 함.
아무튼 예전에도 꾸준히 관람했고, 앞으로도 꾸준히 관람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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