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로 봤는데, 극장 반응은 좋았다.
내용이야 뭐... 영화 오타쿠(나쁜 뜻 아님)들이 하고 싶은 거 만든 느낌이고
주말에 친구나 연인과 보기 좋긴 하겠다 싶더라, 추천은 하고싶은 영화
다만 정가 다 주고 보긴 애매하고, 통신사 할인 받아서 보면 괜찮을 듯?
참고로 나는 에밀리 블런트의 개그가 궁금해서 시사 신청을 했는데
예상대로 개그요소는 고슬링에게 집중되어 있긴 하더라고...
그리고 블런트가 액션 엄청 잘 하는 배우인데,
블런트의 액션씬이, 마지막 부분에 끼워넣다시피한 장면 한두개만 있는 게 아쉬웠음..
게다가 저 액션을 빼면, 캐릭터도 너무 고전지향적인 여성상과 가까워서 더 아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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