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해석한 결말은 두 가지 갈래인 같은데
1-1. 자연을 거스르지 말라고 즉, 가지 말라고 했는데도
끝끝내 하나에게 달려가려는 타카하시에 분노한 타구미가 타카하시를 죽였다.
1-2. 타카하시가 살해당하던 시점에 하나가 이미 죽었었다면,
이후 하나의 시체를 들고 가던 타쿠미는 타카하시를 죽인 죄책감에 주저앉으며 영화가 끝났다.
1-3. 타카하시가 죽던 시점에 하나가 하나가 죽지 않았었다면,
타쿠미가 하나를 안고 도움을 청하러 가던 도중에 하나가 죽었을 것이다.
(자연 앞에서 살인이라는 죄를 저질렀기 때문에 벌받음)
2-1. 자연의 순리(원래는 순하지만, 다쳤을 때 건들면 문다)에 따라 하나가 죽었다.
2-2. 자연을 사랑하고 존중하던 타쿠미였기에, 자연의 순리에 더욱 화가 나서 타카하시를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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