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는 2000년대 후반, 남성주연으로만 꽉꽉 채워 나오던 한국영화와 닮은 컨텐츠다.
즉 새로울 것이 없다는 것.
물론 30대 혹은 20대 이상의 남성들이 좋아할 확률이 높은 드라마지만,
이 드라마로 디즈니+ 유저를 끌어모은다? 방향이 너무 어긋난 컨텐츠라는 느낌.
솔직히 드라마를 보기 전에는(예고편 등을 보지 않았음)
카지노-라는 소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이야긴줄 알고 굉장히 기대했는데...
이 드라마가 갖고 있는 패가 단지
깡'패'의 불우한 어린 시절, 총명하고 줏대있던 청년 시절, 그리고 추락한 현재-
밖에 없다는 걸 알고 나니 흥미가 싹 사라졌음... 이 정도 패만 갖고 있다면 게임 포기해야하는거 아니냐고ㅠㅠ
아참, 안티에이징 기술은 신기했으나, 이 또한 가발이 너무 가발같아서 와장창이었음.
디즈니+의 승률은 안타까우나... 응원하는 맘으로 시즌2는 챙겨봐야겠다.
제발 1보다는 재미있었으면...
반응형
'콘텐츠 > 드라마 & 예능'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우스 오브 드래곤 (0) | 2022.12.28 |
---|---|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0) | 2022.12.26 |
커넥트 (0) | 2022.12.26 |
위기의 X (0) | 2022.12.26 |
재벌집 막내아들 (0) | 2022.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