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상품명을 을지로보석 마라비빔우동으로 잘못 알고 있다가 사진 못 찾을 뻔;;
여튼 나트륨이 1일 권장량을 훌쩍 넘어가는 상품이라 조금 부담스러웠는데
소스를 1/2로 나눠서 두번 먹으면 괜찮다는 리뷰도 있어서
그럼 나트륨도 1/2겠네! 나도 그래야지! 라는 단순한 생각으로 이 제품 + 별도의 우동사리 1개를 구매함
일단 마라소스를 1/2만 넣어도... 충분히 마라 맛이 나고 나름 괜찮았어서
(지금 생각해보면 그 소스를 1개의 우동에 다 넣었다면 너~~~무 짰을 듯 ㅠㅠ)
구매 예정인 다른 분들에게도 꼭... 우동 2번 해드시라는 의견을 드리고픔.
아님 두 사람이 같이 먹거나, 아님 첨부터 우동사리 2개를 혼자 다먹는 배운 방법도 있음 ㅋ
여튼, 혼자서 나눠 드실 거면, 마라소스 너무 오래 저장하지 마시고
늦어도 만 하루 안에 처리하는게 좋을 듯? 아무래도 마라소스다보니...
맛에 대한 내용을 더 추가해보자면
(일단 소스를 1/2씩만 부어 먹어본 입장임을 다시 밝힘)
적당히 마라느낌이 나는 소스인데 마라의 마, 즉 얼얼한 느낌은 덜했지만 딱히 아쉽진 않았음...
어울릴만한 야채를 우동면과 함께 데쳐 먹는 것도 좋을 듯? 아무거나 잘 어울릴 듯 했다
결론적으로... 시식 경험은 나쁘지 않았는데 글쎄...? 재구매는 고민하게 될 듯한 묘한 상품이다
사실 우동 1인분이 6~7천원대라는게 쉽게 납득이 안 가긴 하지? 아무리 물가가 올랐다고는 해도...
그럴거면 차라리 매장 가서 먹지!하는 생각이 드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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