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 느낌의 책이었다
어떻게든 정리를 하긴 했는데, 쓴 분들의 아쉬움이 읽는 사람에게도 느껴지는 기분.
이 부분이 읽는 사람 입장에서 좋을 때도 있었고, 별로일 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좋은 책이었다.
(요즘 내 컨디션 때문에 든 생각을 사족으로 덧붙여보자면)
이렇게까지 어려워진 세상에서 치열하게 살아야만 하는 이유가 뭔가...
(열심히 하는 만큼 보상을 받는 것도 아니고,
설령 보상을 받는다고 해도 그걸론 어차피 집 한채도 못 사는데^^..)
요즘 현대인들 진짜 너무 안쓰럽고 불쌍하다(나 포함) 이런 현타를 느끼기도 했다만...
*사진출처: 네이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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