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영화다.
메시지가 너무 무겁지도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은,
부담없는 영화지만 그렇다고 얕은건 또 아닌.
다만 오키나와 올로케이션이라고는 하는데 그 부분에 있어 아쉬운 점은 많고...
또 나혜미 배우 연기가 자연스럽다고 하기엔 아직이다 싶기도 하고
뭐 오랜만에 최정원 배우를 볼 수 있었던 것은 이득.
어쨌든... 과거와 현재를 통틀어
한 번이라도 인생에 피로감을 느껴본 적이 있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영화다.
(사실상 모두에게 추천하게 되는 발언이지 싶은데 ㅋㅋㅋ)
영화의 주제와 내용은 사실 모두가 알고 있는 부분이긴 함.
그치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걸 잊거나, 미뤄두고 살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니까
영화를 통해서라도 그 부분을 리마인딩할 수 있었으면 함.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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