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피에서 사진을 긁어오다 보니... 전부 저장되었는데, 그냥 봉지비빔면의 후기임.
내가 봉지 비빔면 후기를 분명 쓴 것 같은데 안 써져있어서 좀 놀랐고, 이제와서 쓰는 후기.
오늘 쓴 라면 리뷰들에 거의 안좋은 말을 많이 썼는데 그나마 비빔면이 있어서 칭찬을 할 수 잇게 됨.
비빔면... 정말 좋아하는 라면 중의 하나다.
팔도라는 회사는 우익인데다가 여성 조롱마케팅 때매 정말 안 좋아하지만.
근래에 짜파게티가 맛이 변해서 짜짜로니로 갈아탔는데,
비빔면은 아직은 맛이 변하지 않아서 갈아타지 않았지만 맛이 변한다고 해도... 갈아탈 대체품이 없어서 조마조마하다.
타사 제품중에선 없고 그나마 열무비빔면? 근데 이거 그닥 크게 힙하진 않는 것 같고 잘 팔지도 않음.
그만큼 한국 인스턴트 라면 중에 짜파게티, 짜짜로니와 더불어 국물 없는 라면의 원조격.
적당한 맵기와 새콤달콤한 소스 그리고 오이, 계란, 고기 등의 고명들과의 조합도 좋은 편.
*사진출처: 팔도 공식 홈페이지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