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근데 생각해보면 <글래디에이터>의 감독과 주연이 다시 만났기 때문에 지루할 법도 하다.
시대적 배경을 제외하면 자격없는 왕과 의인의 이야기라는 점에선 꽤 비슷함.
그래도 난 재밌게 봤다. 좋아하는 배우들의 연기를 보는 것 만으로도 재미있었음.
어릴 때 로빈 후드 이야기를 좋아해서 엄청 읽었었기 때문에 이 영화 이후의 이야기를 더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보고나니 속편이 나왔으면 하는 마음이 생기네.
그나저나 러셀 크로우는 진짜... 시대극에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마스크를 가졌군.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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