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시리즈는 1과 2를 빼고는 다 한 번쯤은 플레이해봤다.
홀수 시리즈들은 조금 개성있고 도전적인 편이라면
짝수 시리즈들은 좀 안정적이고 본래 틀 안에서 업그레이드한 느낌의 시리즈들이었음.
11말고는 삼국지 7이 참 기억에 남는다. 내정활동이 굉장히 강화된...
11쯤에 와서는 내정 뿐 아니라 전쟁이나 외정(내정 반댓말이 생각이 안나...ㅜㅜ)부분에 있어서 많은 변화가 있었음.
내정과 외정(아... 이거 진짜 단어 뭐였지)을 함께 함과 동시에 전쟁용 건축물 또한 설치가 가능했다.
물론 전쟁도 실시간으로 가능했고, 항구나 관문들도 설정해 두어 재미를 더했다.
게다가 아예 게임 내부에서 장수들의 능력치나 도시의 자본에 대한 편집이 가능하도록 해주었는데
이게 어떨 때는 있고 어떨때는 없더라만, 11에는 있었음.
요즘은 이런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을 하지않는다만... 무척 재미있게 했었던 기억덕에 리뷰를 남겨봄.
*사진출처: 네이버 게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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