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드라마 리뷰는 처음이네.
미드 굿와이프의 짱짱짱짱팬이엇던 나로서는
이게 한국에서 리메이크 된다는 말을 듣고...
그리고 믿을만한 배우인 전도연과 유지태가 주인공들로 나온다는 말을 듣고
거의 아니 전혀 안보다시피 하는 한국드라마를 다시 접하게 됨!!!
중딩때였나 고딩때였나 공부하기싫어서 내이름은김삼순을 본 이후로 처음인건가?ㅋ...
아무튼 재미있게 보고 있다.
시즌7짜리 긴 (그리고 완벽한) 원작을 16부작으로 어떻게 편성할지도 궁금하고
사실 전도연의 연기를 보는 재미가 제일 쏠쏠하다.
원작에선 피터가 회차를 거쳐갈 수록 유죄남임을 확실시해줬으나
한국 굿와이프는 아직 아리송... 16부작에서 3부면 꽤 왔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지
금요일이 기다려진다!
아, 한가지 아쉬운점은... 원작드라마에서는
메인스토리 서브스토리 둘다 탄탄했었는데,
여기서는 서브스토리의 법적사건이 해결되는 과정이 넘 인위적이야... 먼치킨적이기도 하구...
*사진출처: 네이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