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의미한 시도이긴 한데, 타깃이 누구인지 모르겠다.
하니에 익숙한 타깃들이 입소문내며 즐겨 보기엔 영화가 너무 어린이용이더라고...
연출이나 스토리 톤앤매너가 최근 취학한 아이들에게 어울리는 레벨이라
하니를 아는 타깃들이 자녀와 함께 보려는 게 아니라면, 보는 게 쉽진 않았을 것.
그렇다고 아이들이 좋아했을 것 같은가? 도 잘 모르겠는게,
요즘 애들의 "영화로 보는 애니메이션" 레벨은 귀칼, 주술회전 등에서 보여주는 액션일텐데
달리기를 하는 바닥에 프리즘 레일을 깔아두는 연출이 과연 효과가 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듦.
그리고... 에스런이 하니와 애리를 엮기는 좋은 아이디어긴한데,
사람들 어깨빵하면서 달린다거나, 쓰레기 뒤집어 버리거나, 차를 발고 올라가거나.. 하는 장면들이 너무 쿨하게 연출되고
나애리가 "미안해요" 한 마디하는 거랑, 이게 위험한 경기야-라고 말 하는 것 말고는 수습도 안 함...
에스런은... 쿨한 게 아니라 안되는 거죠.... 에스런만 짚어보면 이게 어린이용으로 적합한지도 모르겠음...
너무 아쉽다... 하니와 애리는 다시 투자를 받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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