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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외국영화

더 폴: 디렉터스 컷 (타셈 싱)

by 휴먼계정 2025. 2. 16.

출처: 네이버 DB

 

사실 리뷰가 좋아도 큰 기대를 안 하고 갔는데 너무너무 좋았다.

20년 전에 이런 영화를 찍었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최근 인터뷰도 찾아봤는데 더 놀라운 포인트가 많았음

우선 언제 봐도 촌스럽지 않은 영화를 만들기 위한 목적도 있었다는데

그 뜻을 그 시대가 알아주진 못했지만, 그가 원하던 게 2025년에 펼쳐지고 있는 게 내가 다 감동스러움.

게다가 광고로 번 돈이 많은데 그걸 영화에 다 넣었다는 지점과,

또 이 영화를 만들기 위해 거의 10여년간 인내하는 기간이 있었다는 것도 포인트임,,

 

영화 그 자체로도 아름답지만, 한컷 한컷에서 제작진의 열정 또한 느껴져서 더욱 근사한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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