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영화였다.
하지만 벡델테스트를 통과조차 못 한 것은 아쉽다.
물론 회사 업종 고려 시 캐릭터 배치가 그렇게 될 수 밖에는 없겠지만
전졸 여직원이나 와이프 캐릭터의 쓰임새가
주인공의 서사 완성도를 위한 도구 그 잡채였다는 것이 아쉽다.
조금만 더 고민했어도 주체성을 부여할 수 있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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