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재미있게 봤는데, 후반부로 갈 수록 아쉬움이 많았다.
아예 12화로 끝내고, 다시봄을 오픈하면서 완결을 냈거나
혹은 시즌1에서 차은경의 이혼을 집중해서 다루고,
시즌2에서 독립한 차은경과 한유리 배틀,
정우진네 서사, 그리고 한유리와 전은호 등
다른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좀 더 긴 호흡으로 다뤘다면 어땠을까 싶어.
후반부를 장식한 캐릭터들의 서사와 스토리들이
거의 요약 수준도 아닌 축약 수준으로 후루룩 넘어가서 아쉬웠어..
하지만 나로서는, 장나라를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라서 좋았다.
사실 배우 장나라가 나온 드라마 중에서 본 게 없는데,
첫 드라마가 이번 드라마라서 운이 좋았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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