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를 보니 농사 콘텐츠랑 좀비방어를 할 것 같은 느낌의 게임이라 설치해봄.
단계를 넘어갈 수록 콘텐츠가 더 다양해지는 것 같더라고.
처음엔 생존자에게 물만 캐다주다가, 그 다음엔 반창고도 캐주고, 그 다음엔 무기도...등
게임 초반에 생기는 기시감을 없애는 장치가 되겠다- 싶기도 한데
한편으로는 농사 콘텐츠 즉, 자원을 캐는 것 자체가 너무 단순한 스킴이라는 단점...
그냥 가만히 있는 것 만으로도 해결이 되고,
광고를 보면 더 빨리 해결이 되는데, 광고를 점점 더 많이 봐야하고...
(광고를 보면, 자원을 캐는 속도가 빨라지거나 다른 일꾼을 고용하는 시스템)
그래서 그냥 지워버렸다... 안 지울 수 있는 게임이 어디 없을까...
이제 기시감을 이기며 게임하기엔 너무 기력없는 직장인이 되어버린건가 ㅠㅠ..
그나저나 영문명에서의 아이들(Idle)은 아이들(Children)이 아님.
게으른, 나태함 이라는 뜻으로 한국 겜용어로 치면 방치형...정도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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