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라이언 쿠글러)

출처: 네이버 DB

 

이터널스와 비슷한 시도를 한 듯 한데, 훨씬 성공적이었지 않나 싶어. 

물론 처했던 상황 자체가 다르긴 하다만...

멀티버스 멀티버스 하는데, 이 이야기야 말로 멀티버스 아닌가 싶었음

영화 속 세계관과 현실의 세계관을 엮을 수 있었던 기회였고

어떻게보면 상업적인 기회를 (다행스럽게도) 채드윅에게 부끄럽지 않게 풀어냈다고 생각.

다만 구멍이 보이는 건 어쩔 수 없다. 히어로 영화의 서사라는 게 그런게 아닐까... 큰 기대는 말자.

 

글고 이번 영화도 (아니나 다를가) 기존 마블팬들의 원성들이 자자한데:

너무 드라마다, 이런거 보려고 마블영화 보는 거 아니다,

갑자기 여자가 튀어나왔다(블팬1때도 슈리와 오코예는 여자였단다... 갑자기 여자가 된게 아니라...)

여자가 전투를 잘 하는 게 비현실적이다(마블에 나오는 모든 캐릭터가 비현실적입니다요...)

일부는 이해되고 일부는 읽을 시간도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중!

 

참 첫 번째 쿠키는 1차 크레딧 올라가고 바로 나오는 영상 쿠키고,

두 번째 쿠키는 완전 다 끝난 다음에 나오는 글자쿠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