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당시에는 생각 못 했는데
70세에 은퇴하고 생계와 상관없이 이런저런 일에 도전할 수 있는 거 진짜 판타지다.
미국은 무급 인턴도 많은걸로 아는데 아마 높은 확률로 무급아니었을지...
(물론 미국도 지금은 사정이 많이 안 좋아졌겠지만)
한국에서는 은퇴 후의 삶은 상상만해도 공포지 말입니다...?
안드로메다도 아니고 비행기 타고 몇 시간 가면 저런 나라도 있는데
-하는 마음 때문에 영화를 본 이후 계속 우울한 기분이다.
예전에 가볍게 보고 기분 좋게 끝냈던 것 같은데 말이지.
장수가 저주인 헬조선, 사는 거 너무 빡세다.
*사진출처: 네이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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