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유감을 먼저 읽고 개인주의자 선언을 읽었다면 더 재밌었을텐데...
주제에 충실한 책이라 좋았고, 어렵지 않은 책이라 더 좋았다.
그리고 중간중간 보여지는 유머감각 또한 내 코드와 맞아서 빵 터질 때가 있었음.
나는 이렇게 하고 싶은 일을 다 해내는 분들이 너무 부럽고
나는 왜 항상 누워있고 싶은지에 대한 자괴감이 들고...
내 전두엽은 이제 답이 없나 싶다가도 또 갑자기 열심히 살고 싶어서 이것저것 하다보면
지치고, 버티다보면 현실은 녹록치 않고... 여러 생각이 들었다 ㅎㅎ....
*사진출처: 네이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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