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하자. 이 시리즈는 낡았다.
기득권층이 원하는 여성상을 날것으로 주입당한 여성과 그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
(30에 비혼이라는게 세상 끝났다고 생각하던 시기가 1000년대가 아니라 2001년이라니!)
2016년의 영국인들도 분명 이를 고민했을 것 이다.
(어머님의 출마씬에서 나오는 여러 인간 군상이 그 부분을 보여준다고 생각함.)
그러나 이 영화가 기존의 플롯을 거의 그대로 살려서
1편의 감독인 샤론 맥과이어, (그레이 아나토미로 한참 잘 나가던) 패트릭 뎀시와 다시 돌아온 이유가
르네 젤위거라고, 나는 생각한다. 리얼 너무 대단한 배우다.
*사진출처: 네이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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