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팟캐스트를 주로 이용했었는데,
최근 팟캐스트의 프로그램들은 어학장르만 남기고, 모조리 다 팟빵으로 옮겼다.
고민은 많이 했지만, 아무래도 국내 플랫폼이라 그런지 훨씬 나의 선택지가 넓더라고. 좋은 듯.
아무튼 플랫폼을 옮기면서 행은발과 함께 가장 처음 듣게 된 라디오 중의 하나다.
매경 기자분들이 진행하고 있어서 기본적인 전문성은 보장되는 부분에 신뢰가 갔고, 또 함께하는 게스트 또한 흥미 유.
구독을 결정하게 된건 에피소드 목록들 덕분이었다. 스크롤하면서 보는데 궁금한 내용들이 너무 많았음.
새로 올라오는 에피소드를 따라가는 것도 쉬운일이 아니기에, 전부 다는 아니고 골라서 다운받아서 듣는 중.
내가 창업을 할지 아닐진 모르겠지만, 30대 초반을 살아가는 입장에서 그냥 흥미롭고 도움이 많이 되는 이야기들이 가득함.
엄마랑 같이 들은 적도 있는데, 재밌다고 집에서 듣겠다고 하셔서 당신 폰에 팟빵 앱 깔아드림.
슬픈건 사용하는법 10번 정도 말씀드렸으나 제대로 쓰고 계신진 모르겠음 ㅠㅠ...
아무튼 오래 진행해주었으면 하는 방송이다.
*사진출처: 팟빵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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