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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한국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추창민)

by 휴먼계정 2015. 12. 2.


추석찬스로 집에서 봤던 영화다..

그래.. 다들 말하듯이 이야기도 그렇고,

1인 2역의 연기가 정말정말로 탁월했다.

다만 아쉬운건 이런 재능있는 사람이 너무 개인적으론 별로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는 거..

부정적인 시선을 좋은 연기를 보여드려서 극복하겠다고는 하는데

약간 우습다고 생각한게...

연기는 어차피 본인의 직업인건데.. 그거 잘하면 본인의 커리어나 금전적인 부분에 도움을 주는거자나

그걸 열심히 해서 실망을 엎도록 하겠다니..

웃긴 이야기가 아닌가.... 자숙이라면 모를까

물론 어떤 재능있는 사람의 연기가 한국의 영화계와 한국영화의 발전에 보탬이 되는 것은 맞지만..

설령 그렇게 된다고 해도 찜찜하단 말이지..ㅠㅠ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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