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할 때나, 혹은 심심할 때나 매우 재미있게 즐겼던 Hole.io.
그러나 패턴에 익숙해지니... 딱히 구미가 당기거나 새로울 것이 없어서
Hole을 하던 중간에 광고로 접한 이 게임을 설치했고, 만족중.
지금은 이 게임이 Hole을 대체하고있다.
이 게임도 단순하다. 통통튀는 구체(혹은 다른 물체로 바꿀 수 있음)를 맨 아래까지 모시는 것 ㅋㅋ
하지만 중간에 색이 다르게 표시된 딱 봐도 닿으면 안될 것 같은 색을 패스해서 도달하는게 목표다.
단순한 만큼 정말 단순하게, 큰 스트레스 없이 즐기기에 딱이다.
그나저나 내가 요즘 다른 게임들이 안땡기고
이런 아케이드게임이 끌리는 이유가 먼지 갑자기 깨달았는데,
게임에서만큼은 스트레스받지않고 싶었고
또 유저든 AI든 게임하면서 경쟁도 하기 싫었던 것 같음.
바뀌지 않을 것 같던 게임취향도 바뀌는군.
*사진출처: Google Play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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