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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모메 식당 (오기가미 나오코)

휴먼계정 2017. 3. 18. 21:19


뭐... 영화를 보고 받아들이는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여유로운 마음, 평화로운 삶과 비슷한 그 무언가가 필요한 사람들이 참 많은 느낌.

어딜가든 힘든 사람들은 있으나 그들도 각자 살아가고 있다- 는 대중들 공감을 이끌어내는데 너무 유리한 이야기다

이 영화가 그리 뛰어난 영화가 아니고 개연성은 포기한 영화 같은데도 평점이 높은 이유같음.

그래도 큰 고민없이 잔잔한 영화가 보고싶을 때 보면 딱일 것 같긴 함. 뭐 봐도 나쁠 건 없지 않을까?


+난 이 영화에서 파렴치킹을 보았다...

가게 사장의 호의로 매일 커피를 권리처럼 무료로 마시는 것도 모자라서

급기야 빵까지 달라는 눈빛을 보낸 토미라는 캐릭터를 보는 재미도 쏠쏠...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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