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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시대사랑 (장률)

휴먼계정 2017. 1. 19. 16:58


이 영화를 보고 나니 그 말이 생각나더라.

아는 만큼 보인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난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느낀점만 쓰겠음 ㅎㅎㅎㅎ

뭐랄까, 영화를 이루고 있는 파트들을 나누어서 고찰해보자는 의도가 있다는게 느껴졌는데

이 보일듯 말듯, 그리고 보이지 않는 스토리는

감독이 심지 있게 이끌어 가는 듯 하다가도, 어떤 부분에선 오히려 해석을 관객에게 맡기는 듯한 느낌도 있었다.

문소리배우가 안성기배우를 찔렀어야 하는 장면을 다시 보여주는 그 부분에서 그런 느낌을 받았고.

가장 흥미로웠던 장면들은 몇 분 전에 봐서 다 알고 있던 장면들인데, 배우만 없을 뿐이었던 그 장면들.

배우들이 이 영화를 찍을 때 어떤 생각을 했을지 참 궁금해지더라.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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