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한국영화

아가씨 (박찬욱)

휴먼계정 2016. 12. 15. 14:33


한국에서 이런 스타일의 영화가 또 나올 수 있을까?

서로 속이고 속이는걸 보고 있는 것 만으로도 재밌는데

거기에 더해지는 아가씨와 하녀의 사랑(밀당),

그리고 결국 무너지는 코우즈키와 백작을 보는 재미가 굉장함.

어휴 어쩜 포스터 스틸도 마음에 든다.

다시 봐도 재밌을 것 같다, 아직 감독판은 보지 않았는데 다음엔 감독판으로 봐야지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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