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칵테일
준벅 (June Bug)
휴먼계정
2016. 12. 11. 22:46
[평민이 평범하게 즐겨왔던 칵테일 후기]
가볍게 갈 수 있는 동네 or 대학가 Bar를 자주 방문.
칵테일을 마시고 싶은데 or 마셔야 하는데,
뭘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는 사람에게 친숙한 후기가 되길 바람.
사진을 못 찍는 편이기에 사진은 패스함. (귀찮아서는 아님.)
준벅 (June Bug)
맛: 라이트하고 달달
도수: 8~10
베이스: 멜론 리큐어, 말리부 럼, 크렘 드 바나나
제조방법:
멜론 리큐어(30ml), 말리부 럼(15ml), 크렘 드 바나나(15ml), 레몬주스or사워믹스(30ml), 파인애플 주스(60ml)
를 순서대로 넣고 섞은 후에 크러시드 아이스와 함께 잔으로!
6월의 벌레! June Bug! 여름벌레를 연상시키며 여름날의 싱그러움을 뜻한다고 하는데
벌레라면 질색인 필자는 별로 연상이 잘 안됨... 그러나 맛은 그러하다 ㅇㅇ
뭔가 6월의 시원한 목향이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고?
레몬주스 대신 사워믹스를 넣기도 하고, 역시 여러 변형이 많은 이 술은
부산에 있는 TGIF에서 만들어 졌다고 한다!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있다고...
라이트한 편인 칵테일이지만, 다른 초록칵테일인 미도리 사워와는 다른 매력!
역시 가볍게 마시기 좋은 칵테일이기 때문에 술을 잘 못하는 친구들도 부담없이 시켜먹더라.
보통은 준벅, 미도리사워를 세트로 시켜먹는 친구들이 많더라고. 그러고도 부족하면 피치크러시 혹은 옥보단까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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