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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 플레이그라운드 (마크 맥퀸)
휴먼계정
2016. 6. 8. 00:51
이거 제일 처음 봤을 땐 볼만했다고 생각했는데
이 영화는 단순히 좀비물, 슬래셔에 초점을 둔게 아니라
그나마 상황속에서 인간의 원초적 모습들을 보여주고
인간으로서 지향해야 할 것에 대한 나름의 의견을 제시했다는 느낌이 들었거든
암튼 항셍제나 면역 & 증진을 위한 약이 부작용을 일으킨다는건 다 똑같은 스토리긴 하지만 ㅋㅋㅋ
지금보니 정말... 그냥 그런 좀비영화네........
그땐 보기 전에 인새니테리움을 보고 봐서 그런가...?
그래서 이 영화가 비교적 괜찮게 느껴졌던 건가..
아무리 영화라고 해도 (소재는 약간은 비현실적이긴하지만)
뭔가... 앞뒤 안맞는 부분이 많아서 좀... 그랬다
좀비가 창궐한 세계에서 인간의 본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던 듯한데..
그래서 이런영화에서 대표적인 성격의 캐릭터 몇몇을 집어넣은 것 같은데
그렇게 큰 효과가 없었음... 일단 주인공 여자부터 무존재감..ㅎㅎ..
킬링타임으론 괜찮은 듯 하다..
아 참 ㅋㅋㅋㅋ 하나 좋았던건 브리티쉬 발음 ㅋㅋ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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