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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도둑 (브라이언 퍼시벌)
휴먼계정
2016. 6. 7. 23:34
내게 있어 드라마류의 영화는 정말 모 아니면 도다.
재밌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끝까지 보거나
삘을 못받으면 걍 지루해서 계~속 딴생각하면서 보게되거나..
이 시기에 대해
유대인의 입장이나, 피난가는 독일에 살고있는 다른나라 국민 그리고 전쟁에 참여한 미군 등의
시각으로 다루어진 영화를 몇 개 보긴 했지만
독일 국민의 눈에서 이 내용을 다룬 영화는 처음 본다.
그것도 반쯤은 아이의 입장에서..
뭔가 이 영화는 보고 나서 배우들의 경력이나 배경에 대해 한 번더 생각해봐야 겠다 싶더라구.
소피 넬리스라는 아역배우가 참 매력이 있다고 생각했음.
그리고 영어 발음도 뭔가.. 유럽틱하게 구사를 하길래 독일인인가 싶었는데 캐네디언.....@.@.......ㅎㅎ
그리고 제프리 러쉬야.. 워낙 유명한 분이니까.. 호주출신이지만 헐리우드 배우
에밀리 왓슨은 그냥 딱 봐두 영국사람이궄ㅋㅋㅋㅋㅋㅋ
조연들 대부분이 다 독일이나 영국 등 유럽출신이더라
그리고 그 막스 역 맡은 올리버 스토코브스키..? 스코토브스키..? 이사람 많이봤다 싶었는데
엑스페리먼트에 주연 나왔던사람이었더라구
그나저나 올리버.. 저기 죄송한데.. 혹시 좀비 분장 해보실 생각 없으세여..?
그냥 딱 보니까 좀비분장 잘 어울리게 생기셨더라구요..
제가 좀비영화를 좋아하거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전해주세요..ㅎㅎ
아무튼 꽤 재미있게 본 영화.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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