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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파사 (배리 젠킨스)
휴먼계정
2025. 1. 6. 01:12
라이온 킹을 좋아하거나, 본 사람들에게는 추천.
후천적 떡밥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부분들을 눈치채는 묘미가 상당하다
감독이 배리 젠킨스라고 하니... 말 다 했지 뭐.
근데 동물이 말을 하는 것 까지는 적응을 했는데
노래를 부르는 것은 아직도 적응이 잘 안 됨...
이 부분을 제작진도 알아서 노래를 단순하게 만든 건가 싶기도 하고...
그런 의미로 오에스티에서 주목할 부분은 없었음...
아, 근데 타카(스카)가 원작에서부터 영국 억양을 썼던 것을 생각하면
이 떡밥들이 후천적인 게 아니라 진짜 애초에 설계된 것이었을 수도...!
이 디즈니는 진짜 재밌는 거 자기들끼리만 알고 나쁘다!!!
그나저나...
써클 오브 라이프를 떠나서
어쨌든 자기들을 잡아먹는 사자를
초식동물들이 돕는다고 나서는 것이
여전히.. 좀 기괴하게 느껴지긴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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