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K : 새로운 여정
사전 예약 후, 지금 플레이하고 있는 게임이다.
주군 시스템으로, 여러 캐릭터들을 거느려가며 플레이를 하는 형태임.
전투는 롤플레잉 형식인데, 캐릭터 5명을 배치할 수 있는고
2배속까지 가능한 듯 하고, 자동전투 세팅 가능하다.
배치 위치나 스킬 세팅, 캐릭 상성 등 여러 요소에 따라
똑같은 상황에서 자동전투하면 지는데, 수동전투하면 이기는 경우도 있음.
이외 메인 스토리를 따라가며 전투를 하게 되고, 퀘스트용 이동은 자동 추적이 가능함.
그리고 맵핑 시스템이 있어서(맵 밝히기, 보물상자 확인, 특별 보상 줍줍)
자동으로 스토리 진행하다가도 수동 조작을 할 수 밖에 없게 해둔 것 또한 특징.
캐릭터는 갓챠 시스템이다, 등급, 레벨제로 육성되는데
등급 업글로 하위 등급이 상위 등급이 될 수 있는 시스템인 게 장점이다.
즉 노말 등급도 등급 업글을 하면 전설이 될 수 있는 시스템이라
꼭 전설 캐가 뽑히는걸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애정이 있거나 플레이가 편한 캐릭터들을 포기하지 않고 키워도 됨.
아 그리고 특이한게, 캐릭터마다 장비를 착용하는 게 아니라
캐릭터 직업 따라 장비를 착용해서 편하다.
즉 장비 창에서 아처 장비를 세팅해두면,
보유한 아처가 1명이든, 100명이든 모두 그 장비가 일괄 적용됨.
나는 이런 시스템은 처음이라 좀 신선하더라고.
등급에 따라 캐릭터를 갈아타지 않아도 된다는 것과
매번 장비를 이동하고, 재강화하고.. 등 귀찮은 요소를 없앤 게 큰 장점같다.
아직은 플레이 중인데, 글쎄? 2주 정도는 더 하게 되지 싶다.
물론 그 2주의 기준도 하루 20분 정도 기준이라... 더 길어질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