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팝아트 거장 展

출처: 구글링

 

인사센트럴뮤지엄은 처음 가봤는데

위아래로 여러 인프라가 많아서, 놀러가는 김에 가기 참 좋았음.

(사실 마이아트뮤지엄은 동일층에 카페 1개 뿐이라 대기만 가능하고,

예당은 식당이나 카페가 있긴 하지만 항상 사람이 많기에

관람 앞뒤로 맘 편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은 거의 불가능 수준...)

 

전시도 꽤 괜찮았다.

생각보다 사람도 많이 없어서 쾌적했고

유명 작가들의 덜 유명한 그림(이라는 말을 쓰면서도 현타가 오지만)위주여서

잘 모르던 부분에 대해서 더 알 수 있어서 좋았음.

 

오디오가이드를 들어보진 못 했지만,

이 전시는 이 가이드를 들으며 보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든다.

(아무래도 팝아트니깐,,, 나 같은 뉴비가 시각으로 해석하기엔 한계가 있거든)

 

이 곳은 다음에도 방문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