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외국영화
그레이 맨 (앤서니 루소, 조 루소)
휴먼계정
2022. 7. 27. 15:20
2천 6백억이요?
뭐... 호시절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라 제작비를 떠올려보면 아주 놀랍진 않지만, 이 시국에 2천 6백억이요...?
물론 액션에 있어서 새로운 지점, 오마주 스타일, 신구를 잘 버무림 등등 눈여겨 볼 부분은 있었지만
이런 서사에 2천 6백억이라니요... 나의 취향에선 이해하기 어렵구만...
그나저나
고슬링 (드라이버 혹은 퍼스트맨에서 돋보였던) 특유의 무심한 이미지가 은근히 액션 캐릭터에 잘 어울리긴 함
그리고 에반스는 정말 성공적으로 캡아 이미지를 벗겨냈다고 생각. 나이브스 아웃에서는 아직 남아있었던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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