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한국영화

최종병기 활 (김한민)

휴먼계정 2016. 2. 14. 20:32


관객들의 마음을 태풍이라고 친다면

김한민 감독님의 영화는 항상 그 태풍의 눈에 자리하고 있는 느낌이다.

한국 국민정서의 의표를 꽤 정확히 찔러들어가고 있는 느낌.

평론가들의 평은 그저그런데 비하여 관객들에게는 항상 후한 점수를 받는 이유인 듯.

감정적인 요소에 크게 흔들리는 한국관객들을 공량하는 법을 아는 분인 것 같다.

나도 관객으로서 영화는 재미있게 보았고..

배우들도 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이라 더 즐거웠음.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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