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 너구리

오... 명성이 자자할 때 먹어봤는데, 글쎄 ㅠㅠ 너무 기대를 했던 걸까?

그냥 너구리에다가 파프리카나 고춧가루 넣어 먹는게 훨씬 맛있었던 기분?

그렇게 매운 느낌도 없었던건 내가 이미 찌들어서 그랬던걸깤ㅋㅋ

(이게 맛이 없다는게 아님. 너구리 자체가 원래 맛있으니까... 뭔가 더 큰걸 기대했나봐)

그래도 RTH라는 키워드는 진짜 좋았음.

*사진출처: 농심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