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한국영화

사도 (이준익)

휴먼계정 2015. 12. 2. 22:51


영화의 줄거리는 알고 볼 수 밖에 없었지만

그래도 영화를 재밌게 볼 수 있었던 이유는

역시 배우들의 연기력. 

대사 표정 전부 마음에 와닿더라구

보통의 부자지간이 아닌 왕과 세자의 위치에서 피할 수 없던 갈등들을 참 잘 풀어낸 것 같다.

캐릭터들의 성격설정이 그 갈등에 더 불을 지피는 역할을 했던게 문제긴 하나..

어쨌든 영화를 보고 나서 실제로 영조와 사도세자는 서로에게 어떤 의미였을지를 생각을 해봤는데

이 영화와 크게는 다르지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

또 개인적으로 포스터가 너무 마음에 들어!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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