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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버나움 (라딘 나바키)
휴먼계정
2019. 2. 10. 22:14
이 영화의 상황처럼 총체적 난국인 관객 한 분을 보았음.
오늘 CGV압구정에서 화면밝기도 최대로 자인과 요나스를 계속 찍어대던 남자분...
상영 중간에 사진찍는거 불법이에요...
그리고 영화 상영 중인데 자의적으로 핸드폰 켜서 이리저리 쓰는 것 또한 나머지 관객들에게 굉장한 민폐고요...
제가 완전 뒤에 있었는데도 4,5번 계속 그러시길래 안보일 수가 없던데요 화면밝기도 딱히 줄이지도 않으셨고요
너무 밝아서 뒤에 앉아계시던분이 (그 분의 그 민폐 행동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한숨쉰다고 몸이 크게 들썩이는 것도 보임.
크레딧 끝나고 뭐라고 하고 싶었는데 불켜지니 갑자기 거리감이 사라져서 긴가민가 하는 와중에 이미 군중속에서 사라지셨음.
영화 상영하는거 찍어서 SNS인증한답시고 올리셨던 분들
몰랐던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 혹시 이 글 읽으시면 두번다시 그러지 마세요
저작권법 위반입니다. 그러다 걸리시면 형사처벌 가능하고요... 크레딧도 마찬가집니다. 전체 다요.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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